대전성폭력피해청소녀사망사건공동대응위원회 발족 및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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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폭력피해청소녀사망사건공동대응위원회 발족 및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

 

 

 


 

 

2017년 9월 11일(월) 오전 10시, 대전성폭력피해청소녀사망사건공동대응위원회 발족 및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 “성폭력은 성폭력이다. 경찰과 교육청은 섣부른 판단을 중지하고 사건의 진실을 규명하라” 가 대전유성경찰서 앞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기자회견 현장(사진 오마이뉴스 ⓒ 심규상)​​

성폭력 피해를 입은 여성 중학생이 투신자살한 사건에 대하여 ‘대전성폭력피해청소녀사망사건 공동대응위원회’를 발족하였음을 알리고 사건에 대한 올바른 수사와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으로, 아래와 같이 요구하였습니다.

 

  요구사항 

하나유성경찰서는 피해자와 가족에 대한 2차 피해를 중단하고 공식 사과하라.

하나유성경찰서는 사건의 본질을 왜곡하지 말고 신속하고 정확한 수사를 해서 진실을 밝혀라.

하나대전교육청은 본 사건 처리과정의 진상을 규명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발표하라.

하나정부는 여성폭력피해자지원체계를 재정비하고수사 관련자들의 전문성을 키우고 권리보장을 확실히 하도록 체계적이고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라.

하나언론은 추측성 선정 보도를 통한 피해자와 유가족에 대한 2차 피해를 중단하고사안의 핵심을 심층적으로 보도하라.

 

 

 

기자회견 후에는 대전교육청을 방문하여 

– 사망한 여성 중학생 사건과 관련 학교와 교육청이 제대로 된 대응을 했는지, 

– 피해자에 대한 보호는 적절했는지, 

– 사망한 학생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들에 대한 조치는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 재발방지대책은 마련했는지 등을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